간단한 x3 리뷰


mp3p 대용으로 쓰고 있던 아이폰3gs가 슬슬 맛이 가려고 하길래 

이래저래 고민하던차...


MQS 음반이나 AK100를 보면서 탐을냈지만 그 가격은 아무나 접근하기가 어려워 그냥 군침만 바라보고 있었죠.

그러다 알게 된게 대륙산 Fiio X3

Fiio는 헤드폰 앰프 등으로 국내에서 유명합니다.


뭐 박스샷이나 구성품 샷은 꽤나 많으니 대충 생략 하기로 하고....


 
위 사진은 폰카로 찍은거다 보니 양해를...

아무리 그래도 아예 안올릴수는 없어서 한장 찍어 올려나 봅니다.

일단 무게는 들어보면 묵직합니다. 크기가 작아서 그런가... 용량은 122그램이네요.

구성품중 액정 보호 필름이 3장이 있는데 한장은 이미 기계에 붙여져 나와서 붙이느라 씨름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휴대폰도 그랬으면 참 좋겠네요.


기본 용량은  내부 8g에 외장은 64기가 까지 지원합니다.

내부 메모리에는 Dr. Chesky's Sensational, Fantastic, and Simply Amazing Binaural Sound Show 라는 음반이 들어있습니다.

기기의 성능을 느껴볼 수 있는 음반이지요.

먼거리에서 서서히 다가오며 귓속말까지 단계적으로 소리를 들려주는 채널테스트 같은게 포함 돼 있습니다.



 UI에 대해 이야기가 많은 기계인데요.

저게 답니다. 저게.

기계 만드는데 너무 신경을 써서 소프트에는 뭐 그냥 대충 했나 싶기도 하고....

즐겨 찾기의 경우 곡을 하나하나 정성껏 지정해 주셔야 즐겨찾기로 로딩이 가능합니다.

귀찮아요.

그럴바에 들을거만 집어넣고 말지.


카테고리로 들어갈 경우입니다.

단 1곡씩 따로넣은 경우라도 정보가 저장되어 있으면 앨범이 표시가 됩니다.

파일 탐색입니다.

내장메모리, 외장메모리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저 두메뉴 그냥 합치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메뉴낭비 같습니다 좀.

기기 설정입니다.

메모리 재생은 종료했던 시점을 기억해서 기계를 다시 켜서 들을때 그 위치나 트랙에서 들을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이런거 그냥 넣어주면 되지 않나요. 

갭리스 재생이란 곡과 곡사이 끊김이 없이 연결하여 재생시켜주는 기능이라고 하는군요.

시스템 설정입니다

보면 다 아실내용들이네요. 딱히 설명은 필요없겠죠.

곡을 집어넣거나 뺴거나 하시면 라이브러리를 업데이트 시켜주셔야 합니다.

 자동이든 수동이든요. 자동이 편하겠죠.


테마 입니다.

3장이 끝이에요. 이건 좀 너무한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휑합니다.

차라리 유저 테마를 지원해주든가 했으면 어떨까 싶네요.


재생화면입니다. 앨범 커버가 등록돼 있는 경우 앨범커버로. 아닐경우엔 저렇게 곡의 정보가 나옵니다.

설정에서 가사가 나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가진건 가사나오는게 없는지라...

그리고 처음 전원을 키고 음악을 들을경우 약 4-5초정도의 타임렉이 있습니다.

이점은 조금 불만이네요.



음질에 한해서는 많은 분들의 리뷰가 있어서 길게는 쓰진 않겠습니다.

솔직히 이쪽 분야가 워낙 주관이 많이 들어가는 데다가  개인 만족도가 우선이다 보니...

일단 저 개인은 만족 했다고 밝히구요.

내장 메모리에 있던 Dr. Chesky's Sensational, Fantastic, and Simply Amazing Binaural Sound Show 를 

자려고 누운채로 들었는데.

그중 Right Channel Id Test - Dr. Chesky 트랙이 재생 됐다가 소름이 쫙 끼치더군요. 귓속말 부분에서.


보통 아이폰 3gs+ UE 트리플 파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파를 X3에 물려 듣다보니 출력이 짱짱하고. 악기가 악기답게 들립니다. 

드럼 친뒤의 잔향이라든가 하는게 말이죠. 

출력 덕분에 저음은 오히려 조금 약하게 해서 듣고있구요.

가왕 조용필님의 바운스를 16bit/44khz로 리핑한 것과 24bit/96khz의 MQS음반을 비교해서 몇번 들어봤습니다만.

초반 도입부만 들어도 차이를 느낄수 있더군요.

하지만 트랙당 가격이 좀 걸림돌입니다. 

네이버 뮤직에서는 음반단위로 팔고 그루버스에선 트랙 단위로도 팔긴하지만...

좋아하는 노래들을 구하긴 힘들군요.


그럼 리뷰는 이쯤에서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프리뷰에 가까운 글인거같네요.

결론은 AK시리즈의 높은 가격 장벽에 좌절한 사람들에겐 괜찮은 기계다 라고 생각합니다.



제 글이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AK시리즈를 들어보고 싶네요.

Orz





ps. 이게 2013년도 첫글이라니! 으아니!




by 크류나드 | 2013/08/26 00:07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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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승연 at 2013/08/27 13:23
짱 비싼 MP3P인건가 이런걸로 들어는 보고 싶당
Commented by 크류나드 at 2013/08/30 22:59
뭐 그런셈임.

아이리버 AK시리즈 들어보고 싶다
Commented by 잭 더 리퍼 at 2013/09/01 21:34
비싼 mp3로 wma나 미디 듣긔

어째 단점이 더 많아보이는데ㅡ_ㅡ;
액정 금 간 갤스투나 써야겠군
Commented by 크류나드 at 2013/09/04 21:05
그냥 립해서 flac 듣고있음.

mp3나 wma 같은건 없솝.

물건너에선 갤삼을 음감용으로 많이 쓴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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